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33명의 엄마 이민아 가이드님과 함께한 동유럽 여행 (ft. 여권 소매치기 당했다가 15분 만에 찾은 후기)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26.05.17 작성자 : 전** 조회수 : 378

이번 여행은 정말 제 일생에 두고두고 회자는 물론 주변에 경험을 널리 알리는 일화로 남았습니다.
제목에도 언급했지만 여권을 소매치기 당했다가 15분만에 저한테 연락이 왔는데요, 이 과정이 참좋은 여행사의 시스템과 저에게는 물론 32명 여행객들 모두에게 인솔자 및 가이드를 넘어 엄마 노릇까지 감내한 이민아 님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빨리 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죠. 참좋은 여행사의 어떤 시스템이 여권을 빨리 찾게 해주었는지 등등이요.
하지만, ㅋㅋㅋ
드라마도 클라이맥스를 미리 알려주면 안되듯이, 
제 후기를 읽다보면 2편 체코 편에서 
자세히 나옵니다. 
 
이번 여행은 부다패스트 공항에 입국, 
비엔나, 체코, 헝가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순서대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을 중심으로 후기 올리니, 
소매치기 경험담 궁금하신 분들은 2편으로 
스크롤해서 가주세요. 
 
본격적인 글 시작전에 여권을 찾아 주신 참좋은 여행 다른 팀 여행객 선생님과, 인솔자 선생님 우리 이민아 인솔자님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진짜 여권 분실하고 반나절 만에 찾은 사람 저 말고 또 있을런지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 아닐까요?
여행 중지 하고, 비싼 체류비용 물어가며 귀국할 뻔 했다 
무사 귀환했으니 정말 잊지 못할 여행으로 남을테지요. 
각설하고 오스트리아 할슈타드 시잔을 필두도 후기 말씀 드려 봅니다.
 
1, 오스트리아
이번 여행의 압권은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할슈타트의 정경이 모두 압축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 궁금했던 점이 있었고, 그에 대한 해답을 다는 아니더라고 실마리라도 찾고 싶었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살고 싶은 나라 1위에 오른 통계 때문입니다. 
 
비엔나에서 만난 사람들의 친절함, 평온한 눈빛, 서두르지 않는 고요 속의 행동들....
이국에서 늘 느끼는 낯설음, 외로움, 혹은 두려움이 조금은 덜한 도시 비엔나를 뒤로 하고  만난 할슈타트.
그 정경은 사진으로 보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경이로움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거울처럼 하늘을 비추는 호수와 
사람들 가까이 와서 마치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주는 듯한
백조들의 모습. 
 
 
저마다 스케줄에 맞춰 풍경을 감상하며 걷거나, 
풍경에 취해 마냥 서 있는 이들, 
사진에 조금이라도 더  담으려고 연신 
카메라 버튼을 누르는 이들, 
여행객들을 챙기느라 두리 번 거리는 이미나 가이드님의 
모습까지 모두 
일상의 소음이 차단된  할슈타트 만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심연 깊은 곳에 각인됐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벌써 그리움이 되어버린 할슈타트의 
풍경 속에서야 비로소 
서두르지 않는, 아니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경쟁보다는 자연과의 동화를,
타인보다는 고요한 내면에 향해 있는
오스트리아의 이면의 모습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위해 들린 어느 마을에서는 
 전화 부스처럼 생긴 것을 발견하고 
역시 호기심이 발동했는데요, 
 
이민아 가이드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동네 주민들이 읽고 난 후, 
필요없는 책들을 나눔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기서 책 한 권을 골라서 가져왔습니다. 
일종에 제가 다시 이곳을 찾기 위한
단초를 만들고 싶어서였습니다. 
 
 
한 권의 책을 집으면서 
차후, 내가 다시 이곳을 찾는다면 
집에서 읽고 나눔하고 싶은 책을 
이곳에 가져와서 두리라는 기약을 말이지요.
 
 
 
 
이밖에 모차르트가 걸어다녔던 길위에 제 발걸음을 
올려놓는 설레임과 
낯선 곳에서의 아늑함을 느꼈던 
골목골목이 다 그림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 

비엔나 여행 TIP
TIP 1. 일정 중 음악회에 대한 의견
이 상품의 후기 중 음악회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려서 저도 좀 헷갈려서 사전에 이미나 인솔자님에게 몇가지 질문을 했었습니다.
 
솔직히 선택 관광에서 뺄가도 생각했었는데 이미나 인솔자님의 설명이 중세 시대의 살롱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라는 답변에 어차피 걸어다니는 독서를 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니 경험해보자는 심경으로 선택관광 모두 선택했습니다.
결론은 매우 다채로운 경험이었는데, 여행사에서 이 음악회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설명이 필요한 듯 합니다.
제가 실제 경험하고서야 왜 이 선택관광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이 음악회를 우리가 국내에서 경험하는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음악회로 알고 가신다면 조금 생소해서 예상했던 것과는 살짝 달라서 '뭐지?"하실 수 있으세요. 
 
우리 문화의 마당극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보다 적극적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일반 연극이나, 음악회는 관객이 숨소리조차 죽어가면 경청해야 하며, 
연주자들은 관객을 엥그리(angry)하는 반면, 
마당극은 관객과 투게더(together) 개념입니다.
 
중세시대에는 집으로 혹은 몇 명이 모이기만 하면 음악회를 열고 흥이 나면 같이 박수를 치고 춤도 추며 즉,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개념이데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여행 프로그램 중 있는 음악회입니다.
저희 여행객 모두 참석 안 했으면 후회할 뻔 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다채로운 음악과 미니 발레 공연, 
관객에게 농담을 거는가 하면, 
윙크를 보내고 박수를 부탁을 하고, 
관객은 이에 응하며 함께 음악회를 이끌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비슷한 시기에 우리 선조들은 마당극을 통해
이들은 살롱 문화를 통해 가무를 즐겼구나 생각하니
사람 사는 모습은 형태만 조금 다를 뿐 결국 다 
똑같은 것이로구나 싶은 감회를 느꼈답니다.
저도 추천하는데 음악회 신나고 재미나요. 
한 번 경험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TIP 2. 도시 전체가 바닥이 돌로 돼 있어서 미끄럽지 않은 운동화 추천드리는 데요, 
일반 운동화 말고 트레킹화가 더 좋을 것 같아요.
 
TIP 3. 오스트리아 기념품으로 모짜르트 쵸컬릿 많이들 사오는데요, 
비엔나에서 선물용으로 싸게 묶음 포장된 거 사시는 거 추천드려요.
다른 곳에서는 살짝 비용이 높고, 은박지는 대량 생산, 
금박지로 포장된 것이 핸드메이드인데요.
먹어보니 둘 다 맛이 그닥 차이가 없어요. 
선물용으로 가성비 있는 은박지 쵸컬릿 추천. 

2. 체코
드디어 제가 여권을 소매치기 당한 후 참좋은 여행 고유의 시스템 덕분에 15분만에 이미나 인솔 가이드님을 통해 제 것이라는 확인 후, 반나절 만에 찾은 내용을 
말씀 드릴 시간입니다.
 
다시 한 번 좋다 좋다 참좋다, 참좋은 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인천공항에서 이민아 인솔자님이 여행자보험 증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꼭 여권과 가까운 곳에 두라고 하셔서 
여권 케이스에 여행자보험 증서를 보관했습니다. 
이후 체코 프라하 구시가 과장의 프라하 천문시계에서
정각마다 12사도 인형이 등장하는 것을 관람하며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여권을 소매치기 당했습니다.
여권 케이스가 지갑처럼 생겨서 지갑으로착각했다
필요없다 싶으니 쓰레기통 옆에 버려진 것을
 
참좋은 여행에서 오신 다른 팀에 있는 분이 주워서 보니
여행자보험 증명서에 참좋은 여행사가 프린트 돼 있는 것을 보고
담당 인솔자님에게  말씀드리고, 
담당 인솔자님이 단톡방에 제 여권과 이름을 올리고 수소문, 

저희 이민아 인솔자님이 제 것이라는 것을 확인.
이 과정에 모두 여권 분실 후 15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저녁 시간대에 카를교 근처에서 워킹투어하는 다른 팀들과 만나 여권 받았습니다. 
 
정말 아찔한 순간들이었는데요.
제 여권 케이스에 참좋은 여행사에서 발행해준 
여행자 증명서가 없었더라면 
그냥 버려진 여권일 수 있었는데
덕분에 찾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이 과정에서 저보다 더 놀라신 이민아 인솔자님과 
다른 팀 인솔자님 두분이 접선(?) 계획을 짜시고, 
두 여행 팀 모두 시간 허비 없이 동선을 맞추어
여권을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나 인솔자님이 보여주신 침참함과 배려심이 
지금 이순간까지 고마움으로 남습니다.
 
혹시나 제가 여권을 찾는 과정에서 다른 팀원들에게 
불편을 끼치지나 않을까 싶은 걱정 등등으로 
마음이 불편할까 싶으셨는지 먼저 다독여 주시더라고요. 
 
"야경 투어도 하고 여권도 찾고 일석이조네요. 
어차피 다른 팀은 이 시간이 워킹 투어 시간이고
저희는 야경 투어하러 온 곳에서 만나서 
여권 회수하는 것이어서 
특별이 제가 이동해야 하는 것도 아니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이렇게 말씀하시고 침착하게 여권을 회수해주신 이민아 인솔자님. 
이분은 혹시 태어날 때부터 가이드님 아니셨을까요?
가이드 외 과연 다른 일이 있을가 싶을 정도입니다. 
 
 
 
이상, 소매치기 일화를 먼저 말씀 드렸는데요. 
저는 여권이 분실된지도 모르고
유람선에서 커피를 마시며
야경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고, 
다음 날 이어질 카프카의 생가와 
존레론벽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이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체코 프라하 소매치기만 조심하면
인문학과 힐링, 우리 역사를 조망하는 시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체코 여행 TIP
TIP1. 소매기치 방지
 저도 다음 여행 때 사서 장착할 건데요. 다이소에 가심 여권 도난 방지 와이어 있어요. 
다른 여행객들 많이들 하셨는데 저렴하고 장착하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유럽 소매치기 생각보다 위상이 높습니다. 정말 조심조심 또 조심.
여행사 인솔 가이드님의 지침 따르는 거 정말 중요해요.
저도 여행자 증명서 아무데나 넣어두었으면 여권 찾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미나 가이드님이 몇 번이나 여권과 가까운 곳에 
소지하고 있다 필요하면 제시해야 한다고 해서 
케이스에 접어서 넣어두었습니다.
 
2. 사전 정보 검색(공부 필요)
다른 여행지도 사전 공부를 하고 가면 더 깊이 볼 수 있지만
체코는 특히 더 그런 공간인 것 같아요.
그림 같은 풍경도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운 공간이지만
프라하의 봄이라는 역설적인 표현이 공존하는 아픈 공간이기도 합니다.
존 레논 벽 등을 깊이 있게 받아들이시고, 그 공간을 걸으시며
시공간을 초월해 우리 민족의 민주화 운동도 중첩해서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쳇지피티와 재미나이에 물어보니 
후르륵 중요 포인트를 알려주더라고요. 
 
어설프게라도 입력한 정보에 현지 가이드의 맛깔스러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깊이 있게 받아들이시면
 
이후 이동하면서 현지 가이드가 미처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이민아 가이드님이 보충해서 
재미니게 설명해주십니다.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를 현지 가이드가 너무 빨리 설명해서 
놓치거나 빼먹은 부분을 아주 예리하게 
다시 짚어주세요.
 
3.날씨가 진짜 변덕입니다. 비가 왔다 바로 그치고 다시 오다 그치고
를 반복하네요.
 
우산 필수이고요, 바람막이 점퍼 및 보온 경락패딩도 필요했습니다.
 
 
 
지금은 더워졌으리라 예상하지만 세계적으로 이상 기온이 있으니 경락패딩 추천 드려요.
 
저는 좀 쌀쌀한 날은  통바지 속에 레깅스 껴입고 다녔어요.
 
 
 
 
3. 헝가리
여권도 다시 찾았겠다, 이번 여행은 일종의 행운 징조 같기도 한 뿌듯함으로 
맞이한 헝가리. 
 
헝가리에는 야경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날 주어진 자유시간 3시간 동안 세체니 다리(체인브리지), 엘리자베스 다리, 자유의 다리(리버티브리지) 등 
세 개의 다리를 모두 횡단했습니다.
처음에는 세체니 다리만 건너고, 차 한잔 하고 
쇼핑할 계획이었는데요, 
 
세체니 다리를 건너니, 
화이트의 엘리자벳 다리도 건너보자 하고 이동,
내친김에 자유의 다리도 ...
하면서 세 개의 다리를 완전 정복 했네요.
 
시간이 빠듯할까 싶어 나중에는 
조깅하는 현지인 옆에서 따라서 
뛰면서 횡단했습니다. 
횡단보도가 다소 복잡해서 
현지인 조깅 코스로 따라가면 쉽게
다음 다리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 했는데
현지인이 웃으면서 같이 뛰어주었답니다.
 
 
 
헝가리 여행 TIP
TIP1. 헝가리에서는 유료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비자 카드와 여행자 카드 필요해요
체코에서는 유로를 받아서 체코 현지 화폐로 거슬러주는데요, 
헝가리에서는 아예 유료 자체를 받지 않습니다.
제가 다리 3개를 다 건너고 넘 배고파서 
스타벅스에서는 카드로 아이스 커피를 사고, 
매장이 아닌 광장에서 로컬 푸드로 간식을 샀는데요, 
매장이 아니다 보니 카드 단말기가 작은 이동형이예요. 
비자카드와 여행자카드 둘 다 결재가 안 돼 난감했서
불쌍한 척(??)하고 카드 두 장과 20유료 한 장을 들고 
보여주었더니 할 수 없다는 듯 20유료 받더라고요.

현지인도 받은 유료를 환전해야 하는지 
심부를하는 분에게 유료를 주고 한 참 후에야 잔돈을 
가져오시더라고요.
저는 주문한 음식 다 먹고 나서야 잔돈을 거슬러 받았습니다.
입국 전에는 헝가리 화폐로 환전하는 곳이 
국내 은행에 없으니 비자 카드 여러장 가져가 보실 것을 
추천드려요.
로컬 푸드 외 매장에서는 단말기가 크고 전문적인 것이어서
카드 사용하는데 이상 없었습니다.
 
TIP2.화장실.... 헝가리 스타벅스는 제가 다닌 곳 모두 무료였습니다. 
화장실 급하시고 동전 없는 분들 스타벅스로 고~~고~~ 
어차피 마실 커피면 겸사, 
급하게 화장실만 이용하실 분들은 계산대 옆으로 조용히 직진하심 
화장실 나와용. 

TIP3. 자유시간 길 잃어버리 않기
이 부분에서도 인솔자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자유시간 직전에 몇 번이라 길 잃어버림 현지인에게 어디어디를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세체니 다리도 체인 브리지도 물어봐야 알아듣는다고요.
실제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단박에 알아듣고 가까운 곳까지 데려다주는 
현지인도 있었습니다.
일행 중 이 지침을 어기고 일행끼지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어디로 찾아오라고 
소란이 일다 버스가 늦게 출발하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헝가리는 버스 정차가 길어지면 해당 기사님에게 패널티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반드시, 인솔자님의 말에 귀 기울이시고, 길 잃어버림 일행보다 인솔자 선생님에게 먼저 연락함 단박에 찾으러 가십니다. 
우리 이미나 인솔자님 한 달에 두 번씩 유럽 나가시는 25년차 베테랑.
이런 분들 인솔자로 만나심 손바닥 보듯 훤해서 금방 만나시기
길 잃어버리심 인솔자에게 먼저 연락하세요.
 
TIP3-1
이밖에 저는 저만의 길 찾는 법이 있느데요.
바로 중요한 곳을 지날 때마다 사진을 찍어 둡니다.
전철역에서 자유 시간이 주어져 강가로 나오면서 꺽어지는 
지점의 큰 컨물 등을 사진으로 찍어두고
헷갈리면 현지인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 단박에 찾아줍니다.
실제 자유의 다리와 엘리자베스 다리를 다 건너고 
뒤돌아갈 때, 어딘지 좀 헷갈려서 
길 잃어버리나 싶었는데
사진을 보니 길 끝 꺽어져서 강가로 나온 곳이
메리어트호텔 스타벅스 모퉁이 지접이었습니다.
멀리 메리어트 호텔 간판이 보여 갔더니
건물 모퉁이에 스타벅스가 있었고
그 길로 쭉 걸어오니
엄마 같은 이미나 인솔자님이 기다리고 계셨네요.

헨델과 그레텔 속 주인공처럼
지난온 곳을 이정표를(사진) 남겨두심 
좋으세요.
 
 
TIP4. DM은 헝가리가 가장 저렴해요.
 
DM은 비엔나이도 체코에도 있는데요. 비엔나 보다는 체코 프라하가, 체코 보다는 헝가리가 가장 저렴합니다.
이 상품 마지막 날 부다페스트에서 자유시간 3시간 주어집니다. 그 때 쇼핑하시고
바로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편하고요. 
 
용량도 50미리가 많아서 기내 반입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헝가리가 비엔타보다 엄청 싸니 이용할 분들 참고하심 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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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두서 없이 후기를 몇 자 적어보았는데요, 인솔자 이민아 가이드님에 대해 32명의 엄마가 되어준 분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부연 몇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이 분은 엄마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엄마가 자식을 데리고 여행을 간다면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고, 하나라도 더 일깨워주고 싶은 마음이죠. 
이 분이 딱 그랬습니다. 인문학적 설명부터 구석 구석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려고, 
같은 일정이어도 재미난 코스로 유도하시고, 
재미난 에피소드와 본인은 피곤함이 역력한데도 여행객들은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해주고 싶으셔서 운전하시는 분과의 조율 등 세심한 배려가 눈에 역력했습니다.
 
 
 
실제 사례를 들자면, 저기 사진 제 앞쪽 붉은색 줄 보이시죠. 이곳이 바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국경입니다.
한 발국만 더 가면 슬로바키아인 셈이죠. 이후 한 쪽발은 오른쪽에 다른 발은 붉은색줄의 왼쪽에 놓고 
찍은 사진이 있는데요. 
 
사진 제목이 저는 슬로바키아에 있는 걸까요?
헝가리에 있는 걸까요입니다.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해보라고, 
편하게 헝가리로 직행할 수 있는 데, 
운전 가이드님과 합의하에 
우회해서 가는 한편, 다리를 실제 걸어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셨답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비공식으로 4개국 여행이 된 셈입니다. 
 
이민아 가이드님의 실행력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해서도 한국에 도착함 되지 싶었는데 꺽어지는 곳곳마다 먼저 서 계시는 모습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엄마를 떠난 자식이 같이 있을 땐 고마움을 모르다 떨어지면 뒤늦게 소중함을 깨닫 듯이 직업 정신을 넘어 엄마처럼 헌신하신 이민아가이드님의 노고가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다른 여정에서 또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고마운 마음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