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처음이어서 설렌마음으로 패키지여행에 참여하였습니다!

월서 부터 목까지 여행일정이 정말 알찼어요ㅋㅋ하루에 14000보나 걸었더라구요.여행에 아쉬울 것 없이 즐기고 호주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첫쨋날: 오페라하우스가 잘 보이는 사진 명소에서 사진 촬영과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를 하였구요, 안에서 오페라 연습하는 팀도 계셔서 구경까지 하였습니다. 세인트마리성당도 들리고 해변에서 발도 담굴 수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에 ㅇㅇ이 호주시드니 왔다감이라고 적어보기도 하고,,

둘쨋날: 와인 시음도 해보고 모래썰매장에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고요, 배타고 돌고래 구경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셋쨋날: 동물원 방문을 했는데,  확실히 한국에선 보기어려운 동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왈라비 이런친구들은 우리 밖으로 나와있어서 직접 만져볼 수도 있었어요! 되게 순하고 귀엽습니다. 그다음엔 블루마운틴에서 케이블카 타고 공기 맑은 산책로를 걸이면서 피톤치드도 발산했고요😊그리고 시드니 주변 야경구경과 모히또 한잔.. 거기에 잔디밭에서 별구경도 하고 하버브릿지도 걸었습니다. 밤을 마무리 하는 걸로 하버브릿지 산책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넷쨋날: 미술관구경을 했는데 다른 미술관과는 달리 사진을 찍어도 됐었어요! 그림도 너무 이쁘고 했는데 주어진 시간이 저에겐 촉박해서 아쉬웠네요,후에 해저박물관 구경과 시드니 한가운데를 배타고 인생샷 많이찍었을 수 있었습니다.

임소영 가이드님께서는 설명 잘해주시고 너무 친절 하셨어요. 여행고객 한명한명 꼼꼼히 챙겨주시고 버스 안에서도 얘기 잘 해주십니다! 같이 여행오신 일행분들과도 웃으면서 여행할 수 있었고, 중간중간 쇼핑센터 갈때도 물건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재밌게 잘 설명해주셔서 공연 보는것 같았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기회만 된다면 또 놀러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