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크고 처음으로 함께한 여행이 베트남 다낭이었는데 그때도 참좋은여행과 함께 했었어요ㅋ
그때의 여행이 가이드쌤으로 인해 너무 즐겁고 좋은여행을 했던지라, 담에도 다른나라 해외여행 패키지를 가게 된다면 꼭 참좋은여행으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ㅋ
그때의 여행이 가이드쌤으로 인해 너무 즐겁고 좋은여행을 했던지라, 담에도 다른나라 해외여행 패키지를 가게 된다면 꼭 참좋은여행으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ㅋ
일본은 전부터 꼭 여행하고 싶었던 나라 중의 하나였는데 회사 일을 빼기 힘든 관계로 계속 못가고 있었던 중 좋은 가격으로 오사카, 나라 상품이 있는걸 알게 되었고, 급하게 예약을 하고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가게 됬어요. 후기가 다른 일본여행 패키지 상품에 비해 많지는 않아 어떨까 궁금했지만, 동물들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보니, 사슴공원이 있는 이 상품이 너무 마음에 쏙 들었고 제 생각은 적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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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자마자 예쁜 이예솔 가이드쌤과 27명의 좋은 분들과 오사카,나라, 교토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너무 좋았던 점은 패키지 임에도 불구하고 이예솔 가이드쌤이 자유시간을 많이 주셔서, 가고 싶은 골목들, 구경하고 싶은 가게들, 먹고 싶은 음식들 등등 시간이 많이 여유로워 구석구석 구경도 많이 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어보다 한국어, 중국어,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릴 정도로 가는 곳마다 외국인들이 많아 어딜가나 붐볐지만 사람들이 많아야 여행온 느낌도 나고 안전한 느낌이 들어, 저는 어딜가나 붐비는 관광지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 도톤보리는 우리나라 명동같은 느낌도 들었고, 오사카성은 화려한 겉모습에 비해 안에 내부는 좁고 정신없어서 평범했습니다. 그러고 저녁에 숙소에 온 뒤 근처 마트에 들려서 사고 싶었던 물건도 실컷 산 후, 저녁에 온천에서 목욕도 개운하게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모든 일정들이 편안하고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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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은 동대사와 사슴공원을 둘러봤는데, 동물원 철창속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사슴들과 먹이도 주고 교감도 나누고 제일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동대사 사찰은 인위적인 보수 없이 옛모습 그대로였고, 제일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집에 와서 제일 좋았고 재밌었던 시간을 모두들 사슴공원으로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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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청수사와 산넨자카, 니넨자카 골목들도 돌아보고 예쁜 기념품도 사고 맛있는 말차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뵤도인으로 이동했습니다. 평등원 사찰은 조용하고 한적했습니다. 그 후 저녁에 오사카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숙소는 좁은감이 있었지만, 돈키호테 가서 쇼핑도 하고, 자유석식으로 밥먹고, 편의점도 가느라 잠만 자게 되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우메다 헵파이브 관람차를 탔는데 (한화 약 8,000원) 야경도 너무 예쁘고 시내가 다 보여서 돈이 아깝지 않았던 시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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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간의 일정이 참 빨리 지나갔었고, 한국과 비슷한점도 많아 크게 불편함 없이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세심하게 배려 해주시고, 친절하게 잘 챙겨주셨던 이예솔 가이드쌤에게도 감사하고, 같이 다니면서 시간약속 다들 잘 지켜주시고 매너도 모두들 좋으셨던 27명의 일행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 일본여행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좋았던 참좋은여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