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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5일부터 10일간 엄마와 딸 남프랑스 성공적인 여행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모든 도시에서(파리제외) 한국인 여행객을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모녀의 첫 여행으로 남프랑스 소도시여행을 간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남프랑스 유명해지기 전에 얼른 다녀오세요.
지방 소도시의 골목골목 사진으로 담을때마다 동화같고 꿈같았어요.
마지막 날 파리찍고 아웃렛까지 다녀오니, 쇼핑도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알찬 패키지였습니다.
노쇼핑 노옵션에 자유시간이 많아서
들르는 도시마다 우리끼리 맥주한잔 커피한잔 할 수있던 시간도 있고
각자 돌아다니면서 작은 가게를 구경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사진보면 거의 자유여행에 가까운데, 이동이나 숙소 식사 등은 패키지의 편리함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서
더없이 완벽한 여행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시골 인종차별 거의 없습니다.
보르도 와이너리도 방문하고(쇼핑강요 전혀 없음) 식사도 완벽했으며, 식사시마다 와인 원없이 먹었습니다(와인이 식당에서도 나름 엄청 저렴한 가격)
**특히 우리 가이드님 배정 복받은 것 같아요
가이드 김경민선생님~ 오바스럽지 않고 조곤조곤 차분하시게 설명 너무 잘 해 주시고,
다른 일행 중 갑자기 귀국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너무 잘 인솔해주셨습니다.
가이드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저도 가이드를 직업으로 삼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숙소에 불편한 점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해주시고, 마지막 떠나는 날 기내 수화물에 문제생길가능성이 있어서 엄마가 불안해하셨는데 잘 통과할 수 있게 도움주시는 등 디테일에 엄청 강한 가이드님이셨어요.
전체적인 평점 100점입니다.
식사 / 숙소 / 이동 모두 좋았고
일정이 특히나 완벽. 남프랑스 니스공항으로 들어와서 빠리로 아웃되는 일정
소도시 - 니스해변 - 프랑스시골 - 교황청 - 성(큰 성과 공주같은 성 전부최고) - 골목여행 - 와이너리 - 아웃렛 - 파리
일정누가짰나요 완벽함.
특히 모녀여행 강추.
어른들 여자분들끼리 가셔도 너무 좋을 것 같은게 무리한일정 없고 사진은 찍을때마다 이쁘게나오고 명품쇼핑 가능해서 최고. 여자 친구들끼리 가도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가이드님 운까지 좋아요.
사진으로 증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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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상장법인
